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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리 동네에 전국노래자랑이 열렸답니다. 비록 TV에서 보는 송해 아저씨가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고 지역 방송국의 작은 행사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참 재미 있었네요.


그런데 어느덧 제 심장을 뛰게 하는 한 정장 차림의 젠틀맨을 보았네요. 무대위에서 가벼이 손을 흔들며 올라와 내사랑 내곁에를 멋드러지게 부르는 그 남성은 노래가 끝난 이후에 도 깔끔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답니다.


빛나는 외모 훤칠한 키 선한 눈매 거기에 노래솜씨까지... 제 심장은 이미 그 분의 것이었어요. 무대를 내려가는 것을 보고 얼른 무대뒤로 달려갔지만 많은 인파 속에 그 남성은 사라졌습니다. 


아... 불혹을 넘도록 혼자인 나에게 이토록 가슴을 뛰도록 만든 그 남성은 도대체 어디에 사는 누구일까요? 내일부터 자전거를 타고 출근시간에 동네를 돌며 그 남성을 찾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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