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엔저 현상 이유 분석

반응형

 

 

24년 만에 엔저로 엔화 1달러당 140엔의 벽이 무너졌다며 역대급 엔저라고 말하는 건 달러 대비 엔의 환율입니다.

달러/엔의 환율입니다.

 

 

 

 

 위의 사진은 달러/엔의 그래프인데 환율이 높으면 엔화의 가치가 낮다는 말입니다.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원/엔의 환율도 많이 낮습니다.

 

 

 

 

 

위 그래프는 원/엔 환율 그래프입니다.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967.92로 낮은 수준입니다.

 

 

엔저 이유

1. 일본 금리

2. 일본의 엔저 정책

 

 

 

 

1. 일본 금리

 

일본의 금리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 중이며 인플레를 잡는 미국이나 미국과 같이 금리를 올리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 중입니다.

 

일본의 금리는 낮고, 미국의 금리가 높으면 일본의 투자금은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엔화 약세가 일어납니다.

 

 

 

 

 

2. 일본의 엔저 정책

 

양적 긴축을 하는 미국과 다르게 일본은 돈을 풀어 경제를 회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보다 일단 경제를 살리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엔저 현상은 수출기업에 유리합니다. 엔화가 낮으면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볼펜 1개가 1달러라고 가정하고, 과거 12년도 (달러/엔 환율 70원) 시절엔 1자루를 살 수 있었다면

22년도 (달러/엔 환율 140원)엔 1달러에 2자루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본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과거 1980년대 잃어버린 20년의 원인 플라자 합의 때문에 엔화 가치의 상승에 망설임이 있습니다.

플라자 합의 때문에 엔화의 가치가 급격히 올라 수출기업이 망하고 버블이 붕괴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은 엔화의 가치를 올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본은 채권국이며 경제가 튼튼한 편입니다.

 

 

 

 

 

 

30년 연속 세계 최대 순채권국 1위를 유지 중이며 순자산이 무려 3.7천조 원입니다. 

우리나라의 1년 예산은 600조 수준입니다.

 

1980년대에 산 해외자산으로 지금까지 배당과 이자를 받고 있으며, 외국자본들 덕분에 지금도 이자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즉 일본은 망하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