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앞두고 시장은 전저점을 건드리면서
겁을 줬지만 이미 확인했듯이 우려하는 상황의 대부분은 실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자리에서 말할 수 있는 건
여기서 상방을 보든, 하방을 보든 어느 쪽도 위험은 감수하고
진입하는 셈이고 어느 쪽이 유리하다... 할 수가 없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락 추세니까 상방을 보면 위험하고 하방을 보면 안전하고?
적어도 지금은 그걸 따질 자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하락 추세에서 하방 포지션을 들고서도 진입 타이밍이 나쁘면
얼마든지 손실 나고 계좌가 날아갈 수 있죠.
그래서 계속 매매 난이도를 언급하는 것이고 상방은
견딜만한 정도만 진입하고 또한 진입했으면 버티고
중간에 흔들릴 것 같으면 아예 진입을 하지 말라는 것임은 명확합니다.
나선 11500 아래인 지금은 여전히 반등을 노린
상방 진입이 가능한 자리. 전 저를 건드리고 올라온 지금은
점점 더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전저점 부근인 이 자리에서 시간을 끌면 끌수록
12000 부근에서의 반등 연장(12500까지) 가능성도 비례해서 높아지는 중임
현재로서는 거의 60%를 넘는 상황입니다.
이미 포지션에 대해서는 다 언급을 했고 상방 포지션 홀딩을 추천합니다.
지금 추가하고 싶은 이야기는 상방이 내키지 않으면 상방은 진입 안 하고
나중에 반등 고점에서 재차 하방 진입도 무방하나
지금부터 또는 반등 구간의 중간에 미리 하방을 태우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가장 큰 손실을 보는 경우는 반등 고점이 나오기도 전에
서둘러서 미리 하방 진입을 하는 과정에서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