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증시의 상승이 이어졌습니다.
진입 평단은 나선 11400대 전후가 대부분이니 만큼
사실상 어제부터가 수익 전환의 첫날이라고 할 수 있죠
방향을 돌리고 이제 시작입니다.
전저점을 깨고 나서 다시 끌어올린 이틀간의 상승폭은 물론 적지 않지만
지나온 길보다 갈 길이 멀고, 여전히 12000 전후에 가서
반등의 연장 여부를 보고 12500까지 홀딩을 판단해야 합니다.
현재까지로 보면 반등의 연장 가능성은 지난주 초 20% 대에서
현재는 60-70%까지 올라온 상태라고 봅니다.
그 의미는 상방 포지션은 최소 12000까지는 홀딩하고
연장 여부를 보고서 청산이든 지속홀딩이든 해야 한다는 뜻
중간중간 나오는 장중 되돌이나 하루짜리 조정도 물론 있겠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 사이에는 끊어치면서 중간 청산을 하기보다는
홀딩을 추천합니다.
지금의 자리는 한번 포지션이 풀리면
추격매수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자리라서
지난 하락 구간에서와 마찬가지로 진입이 끝나면 시장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관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시 강조하지만 장중 또는 하루정도 시장이 빠진다고
재하락을 보고 하방 포지션 진입을 생각해서는 매우 위험한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선 12000까지는 올라가서 터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지금부터 분할이든 일부든 하방을 태우다가는 하다가는 12000위에서 매우 고생할 수 있죠.
지수는 오늘내일 사이 저점에서의 급등에 대한 조정을 주고
이후 재차 추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국내선물이나 지수 관련 상품보다는
국내 시장에서 거래하더라도 나스닥 관련 상품으로만 거래하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3 배수나 선물로 상방 포지션을 구축했다면 환율 변동을 감안해도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달러 환율은 이후 1-2달을 생각해보자면
대략 지금의 1400대 초반에서 다시 1350 전후로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증시에서 거래되는 상방 포지션을 매수한 경우에는
반등 기간이 대략 4주 이상 이어지게 되면 분명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대략 3-5%의 환차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물거래를 하는 분들은
알아서 원달러 선물로 헷지를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또는 상방 포지션에 비례해서 달러 인버스 ETF를 태우는 방법도 있겠지만
단일 포지션으로 나스닥지수 레버리지 2 배수 거래만 하는 케이스라면
코스피시장의 나스닥 레버리지 ETN ETF 상품(환헷지가 되는 H 붙은)으로 교체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금액이 크지 않거나 5% 이내의 변동은 무시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상관없습니다)
결론
홀딩 추천하나 상방 진입하지 못한 분들은 오늘이라도 매수하시길 추천합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