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에 난리를 치던 사람들의 바람과는 반대로
미증시는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반등의 세기는 강해질 것으로 봅니다.
오늘 코스피는 미 선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갭 상승 후 밀리고 있는데 이건 어제 갭 하락 후 말아 올린 폭을
감안하면 이상한 흐름은 아닙니다.
그리고 코스피는 일봉상 20 이평 돌파 후 지지 확인도 필요하기에
자연스럽게 갭 상후 밀리면서 하루 쉬어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건
오히려 이후의 상승에 도움이 되는 모양입니다.
물론 장난질은 여전하기에 코스피 매매를 추천하긴 어려워요.
나선은 현재 11200대 근처로
이제 바닥 다지기를 끝내고 이평을 올라탄 모양새
직전 주봉이 아래꼬리를 단 음봉에 이번 주 5주 이평을
돌파하는 양봉은 오늘 이후 다음 주까지의 추가 상승을
예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속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방향은 여전히
순조로운 상방인 것이고
지금의 이 자리에서 하방을 생각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방으로 물리면 4주 이상 고생을 할 수 있기에
상방(반등) 플레이를 하지는 않더라도 하방 진입은 강하게 비추입니다.
반등은 여전히 3-4주가 남은 것으로 보이기에 진입 후 시장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관망을 추천합니다. 시장이 알아서 12000위로
올려놓을 때까지 가끔씩만 체크하면 충분하다고 하겠습니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이 좋은 날씨를 밖에 나가서
즐기길 추천합니다. 중국발 황사가 적어진 탓인지
하늘이 예년보다 훨씬 맑고 높아 보이네요.
매수하시고 길게 관망하시면 됩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