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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1일 미국 주식 현재 시장의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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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등이 바로 오지 않는다고 해서 하방을 보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주도세력들이 지수를 뺄 것 같았으면 지난 나선 10500 전후의 자리에서 바로 빼지 지금처럼
   다시 올려놓고 빼지는 않습니다.

2. 이번 주는 오늘 미국 옵션 만기일을 염두에 둔 흔들기가 나왔던 것이고
   아직 추세 흐름은 아닌 흔들기 구간이고 코스피도 어제 장난질을 한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급할 게 없으니 충분히 흔들고 개인들도 털어내고 하방 몰이하기 딱 좋은 구간입니다.

3. 20일 이평선의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나서 지수가 올라타기를 시작하면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하게 됨. 지난 3주간의 흔들기는 전환을 위한 준비작업입니다.
   1주를 흔들든지 3주를 흔들든지는 주도세력의 마음이고 어차피 미증시 옵션만기일까지 3주를 끄는
   흐름이 진행된 것이고 거기에 왜?라는 의문은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후에 목표치까지 갈 수 있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8월의 반등 고점 이후 재하락을 시작한 나스닥은 9월과 10월에 각각 한 번의 반등을 주고
   재차 밀렸다가 현재 20일 이평 터치를 하고 아래에서 시간을 끌고 있죠.
   반등이 나오는 간격이 짧아지는 부분과 이평이 완만해지고 이후 올라타는 전형적인 패턴을
   본다면 여기서 추가로 밀리더라도 저점까지 가지 않고 다시 말아 올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11200위에 안착하면 연속 상승이 나올 수 있다는 건 대부분이 아는 사실일 겁니다.

5. 나스닥 ETF나 ETN 2배 수로 지금 구간을 못 견딜 이유는 없습니다.
   3 배수라고 해도 견디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의 상승 하락에 자꾸 일일이 의미를 부여하고 일희일비하는 것은
   시간낭비이자 욕심이고 어차피 반등은 4-6주의 구간 동안 진행되는 것이고
   현재 3주가 지난 상태입니다. 이 구간에서 최초 진입 시와 달라진 요인이 없다면
   평가손이든 평가익이든 목표구간까지 홀딩하는 게 맞습니다.
 
6. 손실 나면 뷰가 바뀌고 수익 나면 또 청산을 못해 마음이 급해지는 그런
   매매를 하려면 이 글을 참고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무리하게 규모를 키워서 빨리 결과를 보기를 기대하는 것 역시 욕심일 뿐
   시장이 항상 생각처럼 가지는 않는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지금의 구간에서는 애로사항이 많을 것입니다.

7. 반대로 지금 하방을 보면 안전한가? 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주간의 흔드는 구간을
   마치고 곧 20 이평을 올라타려는 지금 하방을 들어가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죠. 이후 반등 진행 중에도 마찬가지로 미리 하방을 태워서는 곤란합니다.

8. 여기서 급락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글쎄... 차트의 기본 ABC도 무시하는 해석인 것이고
   여기서는 혹 더 밀려도 추가 매수로  받아도 이후 수익 청산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저점 부근에서의  3주간의 흔들기를 준 만큼 이후 반등 기간이 3주를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기에
   11월 중순 내지 3주 차까지는 반등이 먼저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9. 계속 반복하지만 견딜 만큼만 태우고, 태웠으면 끝까지 가기 바랍니다.
     생각이 하루 이틀 만에 바뀌는 그런 매매 스타일로는 끝까지 가지 못합니다.
   
10. 지금은 차트를 들여다보고 해석할 구간이 아니고
    그냥 내버려 두면 알아서 이평을 올라타니 진입이 끝난 사람이라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주말 나들이를 추천합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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