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일 나스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후의 반등 기대는 같습니다.
어제 11200선에서 지지받고 아래꼬리를 다는 양호한 조정이었으면 모양은 더 좋았겠지만
더 아래에서 꼬리를 단 현재의 모양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고 주봉상 5주 이 평 돌파 후 한 번의 눌림은
필요했던 상황이고 그 과정이 11300위에서 끝나든 어제처럼 11000까지 건드리고 끝나든
작업이 끝나가는 중입니다.
2. 이번 주의 나스닥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외에도 다음 주에 11/3일 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대로 11-12월 사이에 각각 0.75% 0.5% 그리고 내년 초에 0.25%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부가 시장의 키가 될 것
금리인상 발표전까지 시장이 밀리고 조정을 받는다면 발표 후 지수는 오를 것이고
발표까지 시장이 고점에 머무른 다면 발표 후 밀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이후의 나스닥 흐름은 조정과 아래쪽 이평 지지 확인의 약세 흐름이라서
다음 주 금리 발표가 오히려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어차피 순서의 차이만 있을 뿐 아래쪽을 다지고 반등이 이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임
여전히 11월의 반등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 흔들기에 일일이 반응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건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4. 나스닥의 경우 샀다 팔았다 없이 그냥 홀딩으로 쭉 가는 게 낫습니다.
11000 아래도 견뎠다면 이 자리에서 홀딩하지 못할 이유가 없죠
지금의 이 구간은 여전히 난도가 높고 오르는 과정도 복잡하지만
이평 다지기가 지속될수록 이후 하락은 더 힘든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코스피의 경우 나스닥과 달리 어제와 오늘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어제도 언급했지만
한번 밀려야 매수 가능한 자리라고 판단함. 지금은 나스닥보다 여전히 1% 이상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주봉상의 이평 지지 확인 흐름이 곧 나올 것으로 판단 그래서 여전히 코스피 매매는 비추천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