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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31일 이번주 미국주식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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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로 뒤숭숭한 주말이 지나가고 있는데
미증시를 살펴보다가 중요한 변경 사항이 나와서 글을 써봅니다.

1. 이번 주는 미국의 금리인상 발표가 목요일 새벽에 예정되어 있고
   중간선거를 앞둔 데다 월말 월초가 겹쳐있는 변수가 많은 구간입니다.

2.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금리인상이나 지표는 그때그때의 시장을 끌어올리거나
  주저앉히는 용도로 이용될 뿐, 그 자체로 상승이다 하락이다의 절대변수가 아닙니다.

  즉 시장이(주도세력이) 상승을 원하면 수치와 무관하게 호재로 해석되는 것이고
  하락을 원하면 역시 수치가 어떻게 나오든 악재로 반영이 되는 것
  발표전까지의 시장 분위기가 이미 방향을 정해놓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3. 10월은 나스닥보다 에센피 지수의 상승률이 더 높았는데
   에센피 종목들의 위쪽 추가 상승 공간이 별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에센피와 나스닥의 시가총액 상위주 차트를 다 살펴보면
   추가 호재가 나온다고 해도 지금 자리에서 바로는 위쪽 공간의 여유가 2% 이상 나오기가
   어려운 자리에 있음 이 때는 경계를 해야 합니다.
   코스피의 경우에도 지수의 추가 상승이나 하락 여부는 삼전의 추가 상승(하락)
   여력이 남아있는지 여부로 먼저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4. 원래 금리 발표전까지 하락이 지속된다면 상대적으로 홀딩이 유리하겠지만
   지금과 이번 돌아오는 주초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미국 시간 2일, 우리나라 기준
   3일(목요일) 새벽까지의 미증시 양지수는 저점을 만들기보다는 단기 고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이미 반등이 상당 부분 이루어졌고 이 부분이 가장 주의를 요하는 이유입니다.

5. 그래서 아직은 계획이지만 빠르면 내일 오전부터 상방 포지션을 축소 또는 1/2씩 청산해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언급하는 이유는 빠르면 내일 오전부터 청산 신호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과 모레에 걸쳐서 또는 늦어도 우리나라 기준 수요일까지는 상방 포지션을 모두 청산하고 무 포전 환을 할 가능성이
   현재 60%는 넘는 상황임. 다만 상방 청산이 하방 전환이나 진입을 의미하지 않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금리 발표전까지 남은 3일간 어떤 식으로 시장이 전개되냐에 따라 청산 후 무 포로 금리 발표를 맞을지
   또는 다른 대비를 하게 될지는 결정되리라 봅니다.

6. 이 이야기가 상방 포기 후 하방 진입이냐고 묻는다면 아직은 미정인 것이고,
   하방 진입 신호는 아직 없고 상방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건 맞습니다.
   미증시의 주도세력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있는 건 분명하죠
   특히 금요일의 급등에서 자연스럽지 못한 신호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것이 이후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많이 낮춘 상황입니다.
   그 부분이 월화 사이에 마저 확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7.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맞고 틀리고는 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매매는 수익 내려고 하는 일이고 나 역시도 내가 하는 매매와 또 시장 뷰에 따라가는 사람들의 수익이 나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일 뿐입니다.

결론은
이번 주 금리 발표전 무포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니 대비하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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