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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1일 주식 시장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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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에겐 내일이 없죠
그래서 오늘만 잘 살면 될지 모르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만 보면, 지난주와 이번 주만 보면
코스피는 더할 나위 없이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추세전환이 아니고
코스피도 나스닥도 바닥을 확인한 게 아닙니다.
어차피 바닥을 다시 확인하러 가는 구간이 남아있고
지금의 급반등만큼이나 빠른,
강한 하락이 이어서 나오게 됩니다.

지금 2022년 11월은 과거와 비교하자면 월봉차트로
2009년 1월, 2015년 10월과 비슷한 자리인데
차이가 있다면 위의 케이스에서 처럼 이후에 다시 저점에 가서
지지가 되는 게 아니라 이번에는 이탈하고 더 내려간다는 것
결국 코스피가 2100이 깨진다고 보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그러니 지금 많이 웃어두기 바람
이후 내년 초까지는 위쪽으론 웃을 일이 거의 없을 테니
대신 혹시라도 물린 현물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다 청산하는 게 필요할 것
여기서도 현물 청산을 못한다면 이후 하락에서는 하소연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모두가 두려워할 만한 마지막 하락이 여전히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의 슈팅은 그 하락을 앞둔 리허설이자
개인 털어내기라고 할 수 있음. 다시 하락을 시작해도
오늘과 같은 급등이 두려운 개인들은 하락 추세에 가담하지 못할 것
그게 저들이 원하는 바입니다.

모쪼록 하방 포지션을 끝까지 잘 끌고 가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나스닥은 나선 10000 이탈, 코스피는 전저점까지의
급락이 오늘 이후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남은 11월과 12월은 다시 전저점을 가서
결국엔 이탈하는 과정이 나타나리라 예상합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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